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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경 및 필요성

•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소각폐열로 생산된 증기의 일부는 소내 가열 열원으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보일러 용수로 재사용하고 있음
• 하지만 서천군은 버려지는 소각폐열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활용성을 높이고자 함
• 이에 한국전력공사에 납부할 전기요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생산전력과 같은 현물로 대체하는 거래인 상계거래를 추진함

추진내용

• 소각폐열의 잔여 열을 활용하기 위한 터빈발전기를 설치함
• 터빈발전기는 상계거래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한국전력공사의 입장에 대해 폐기물 소각에 따른 에너지 발전은 신재생에너지임을 설득함
• 또한 서천군 비인면의 한국전력 배전선로에 접속할 수 있는 선로 여유분이 없어 상계거래가 불가하다는 의견에 병열 연결이 가능함을 설득함
• 충청남도 최초로 소각시설 터빈발전기 상계거래계약을 체결하고 잉여전력 판매체계를 구축함

정책효과

• 서천군은 상계거래를 통해 전기요금 절감 및 잉여전력 한전판매수입 확보로, 연간 1억 3천만 원의 예산절감과 군재정 증대가 기대됨
• 연간 약 1,500MW 전기발전으로 온실가스 감축효과에 기여함
•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이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로 탈바꿈되고 에너지 자립화에 기여함으로써 험오시설의 친환경 이미지 구현의 효과를 가져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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