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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경 및 필요성

• 광주광역시는 군(31사단), 경찰청, 소방본부 및 민간에 이르기까지 각 기관에서 드론을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음
• 이는 유관기관 간에 드론영상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있지 못할 뿐 아니라 기관별로 드론영상을 광주시 종합상황실로 송출할 때 보안성의 문제도 존재함
• 이에 드론영상데이터를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관제센터의 필요성이 제기됨

추진내용

• 광주광역시는 군, 경찰청, 소방본부와 민간드론영상을 통합하는 드론영상공유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유관기관TF를 구성하고 협의를 진행함
• 드론고도제한 및 군사보호지역의 상공촬영 제한사항에 대해서 세세하게 검토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함
• 민∙관∙군∙경 8개 기관이 통합드론 운용협약을 체결하여 기관별 지원 및 협조사항, 영상 보안대책 등을 마련함
• 보안을 위해 드론 촬영영상을 별도로 저장하지 않고 디지털로 변환한 후 전용회선 및 보안장비를 통해 정보를 수용하고 시 종합상황실 모니터 화면에 표출하는 방식을 채택함

정책효과

• 재해∙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실에서 근접 드론을 운용하여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됨
• 드론영상공유시스템 구축비용의 경우, 유관기관의 기존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고 국립 재난안전연구원 드론운용단 민간드론 자산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절감함
•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드론자산을 통합함으로써 전반적인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